[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하나대투증권(대표 장승철)과 한국외대총동문회(회장 권순한) 외대동문장학회는 22일 학교 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하나대투 기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외대총동문회 외대동문장학회에 대한 지원과 후원을 원하는 고객의 금융상품 등에서 발생하는 상품보수 및 수수료의 일부를 고객 명의로 한국외대총동문회 외대동문장학회에 기부를 대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제신 하나대투증권 AM대표는 "기부서비스 단체를 늘려 사회에 기여하고 고객을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는 고객이 가입한 금융상품 계좌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등 증권사 영업수익의 일부를 고객이 지정하는 공익기관에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해 주는 금융 서비스다. 현재 28개 대학교, 15개 중고등학교, 7개 문화예술단체, 31개 사회복지단체, 4개 스포츠단체, 6개 의료단체와 기부금협약을 맺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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