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하나투어가 신고가를 찍은 뒤 조정중이다.
22일 오전 9시40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일대비 500원(0.37%) 내린 13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주가는 1.47% 오른 13만8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하나투어 주가는 신규 사업 이익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에 최근 상승세를 이어왔다.
삼성증권은 전날 하나투어에 대해 목표주가를 종전 14만원에서 16만원으로 올렸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 배경에 대해 "비자 발급 대행으로 중국 정부 및 기업과 협력할 여건을 마련하고 자회사에 대한 지분 확대를 통해 면세사업의 불확실성을 줄여나간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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