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샘이 1분기 호실적에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5분 한샘은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79%) 오른 1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샘은 별도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 28%, 24% 증가한 3690억원과 2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높은 베이스를 감안하면 기대치를 상회하는 매출 성장은 고무적"이라며 "부엌 부문이 전년 대비 49.5% 높은 신장세를 기록하면서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대리점 부문은 홈쇼핑 판매 확대, IK부분은 영업인력 확대와 건자재 사업 본격화 등으로 실적이 증가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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