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된 공간도 있어 회식 및 각종 모임 장소로도 안성맞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서울 중심부 광화문에 매장을 오픈한다. 회사 측은 매장 오픈에 대해 소비자 요구가 높아 9호점인 제일제면소 광화문점 오픈을 계기로 신규 매장 입지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광화문점은 제일제면소의 9번째 매장으로 총 131석 규모(회전식 샤브 17석)이며 8~10인석 룸 2개를 갖췄다. 비빔, 잔치, 쟁반, 동치미 등 다양한 면 요리가 주를 이루며 취향에 따라 우동면, 소면, 쌀면, 메밀면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특히 제면사가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우동면은 국내 우동전문점에서도 드물게 구현하는 방식이다. 우동면은 밀가루에 물, 천일염만을 넣어 반죽한 뒤 제면실에서 24시간 이상 숙성한 후 면을 뽑아 대형 가마에 삶아낸다. 면 요리에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튀김, 갓 지은 밥으로 만든 6종의 수제 주먹밥, 다양한 종류의 도시락, 주류와 잘 어울리는 전골류 등 일품요리도 맛깔스럽게 선보인다.
한편, 제일제면소 광화문점은 오픈을 기념해 30일까지 5시 이후 생맥주를 무제한 무료 제공한다. 향후에도 직장인 회식 및 각종 모임 장소로서 적합한 다양한 고객 혜택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제일제면소 광화문점 위치는 광화문역 7번 출구에서 서대문역 방향으로, 더플레이스와 투썸플레이스 사이에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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