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 속에 제일제면소가 따뜻한 면 국수 2종을 출시했다.
CJ푸드빌의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신메뉴 ‘바지락 우동’과 ‘제일 묵국수 온면’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바지락 우동’은 매장에서 직접 만든 쫄깃한 우동면과 활바지락을 듬뿍 넣어 매일 우려낸 깊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메뉴다. 흔히 즐길 수 있는 바지락칼국수와는 또 다른 면 요리의 맛을 전한다. 백설 최고급 밀가루에 물과 천일염 외에는 첨가하지 않은 엄선된 재료로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면실에서 24시간 이상 숙성시킨 후 대형 가마솥에서 삶아 제공되는 쫄깃쫄깃한 한 그릇의 따뜻한 우동이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제일 묵국수 온면’은 여름철 최고 인기 계절 메뉴였던 ‘제일 묵국수’를 따뜻하게 제공하는 메뉴다. 여름 메뉴와 달리 찬 성질의 메밀면 대신 소면을 사용하고 남해 멸치로 우려낸 구수하고 뜨끈한 육수에 향긋한 도토리묵을 듬뿍 얹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모두 8800원.
제일제면소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신메뉴 2종 및 신메뉴를 포함한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쇠고기 추가 무료 시식권’을 증정한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