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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모령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지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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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배석구)는 장흥군 안양면 해창·모령·지천리 일원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모령지구 배수개선사업이 ′15년도 신규지구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모령지구는 남해안 득량만과 접해있는 저지대로 매년 집중강우 시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되는 지역이다.

총사업비 91억원을 투입해 배수장 1개소를 신설하고 배수로정비 1.7km, 21.7ha를 매립하는 사업으로 준공이 되면 침수피해를 예방하여 이 지역 농업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배수개선사업이 신규지구로 화정되기 까지는 국회 예결위원들의 예결위 계수조정 소위활동 과정에서 황주홍 의원(장흥·강진·영암-새정치민주연합)의 큰 역할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였던 것이다.

황주홍 의원은 2013년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주민과의 면담을 통하여 조속히 반영하도록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도 시행을 강력하게 촉구하였고, 그 결과 오랜 숙원사업을 관철시킨 것이다.


황주홍 국회의원(장흥·강진·영암)은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 관리지역인 삼산간척농지·상습 침수지역 피해방지를 위한 2015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되도록 하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이번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3억원의 기본계획 용역비와 세부설계 등 사업시행을 위한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해 조속한 피해해결의 실마리를 풀 수 있게 되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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