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회 순천사랑아카데미, 김한민 감독 초청 강연"
[아시아경제 노해섭 ]제242회 순천사랑 아카데미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1,700만명을 감동시킨 영화 ‘명량’김한민 감독을 초청해 ‘아주 특별한 영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순천사랑아카데미에서 김한민 감독은 현재와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기획, 영화 명량처럼 역사 속에서 그들만의 정신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에 담을 수 있는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하고 촬영 현장에서 감독에게 배우는 리더십을 강연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화 ‘명량’의 촬영현장에서 생생한 현장 에피소드와 5월에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명량 : 회오리 바다를 향하여’에 대한 내용을 미리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민 감독은 영화계에서 많은 기록을 세웠다.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86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다관객수 1,700만명 신기록 등 한국영화의 모든 흥행 신기록을 '명량'이 다시 썼다.
김한민 감독은 순천고등학교 37회 졸업생으로 ‘명량(2014)’, ‘최종병기 활(2011)’,‘극락도 살인사건(2007)'등을 연출했으며 2014년 청룡영화제 감독상·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 기획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타 순천사랑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http://www.schc.go.kr/ ) 또는 평생학습과 749-66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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