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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7일 곡성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2015년도 수상 대상자로 곡성군 석곡면 출신 박선관(24) 씨를 선정했다.
곡성군민의 상은 7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명예를 선양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곡성군민의 상은 4개 부문에서 총 8명이 추천됐으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체육부문 1명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선관 씨는 현 수영 국가대표 선수로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으며, 광저우·인천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해 국위를 선양했다. 또 전국체육대회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양해 곡성군과 군민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가 인정됐다.
곡성군은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선관 씨에 대해 오는 5월 1일 개최되는 제35회 곡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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