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오리온이 4거래일째 상승으로 52주 신고가를 또 갈아치웠다. 오리온은 장 중 133만7000원까지 올랐다.
20일 오전 9시3분 현재 오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15% 상승한 13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중국지역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조정시기마다 매수를 권고했다. 목표주가는 15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오리온의 중국 매출비중은 57%에 달한다. 백운록 연구원은 “중국 매출액은 14%, 영업이익은 28% 상승할 전망”이라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출 보다는 영업이익의 성장기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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