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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허당 매력 제대로 발산…옷걸이 입고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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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허당 매력 제대로 발산…옷걸이 입고 '굴욕' 조여정. 사진=SBS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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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허당 매력 제대로 발산…옷걸이 입고 '굴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이 옷걸이를 빼지 않고 옷을 입어 큰 창피를 당했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에서는 변호사 고척희(조여정)가 옷걸이 때문에 생긴 부끄러움을 애써 무마하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고척희는 밖으로 급하게 나서며 옷을 입어 옷걸이를 채 분리하지 않고 옷을 입고 말았다. 이후 직원들에게 "9시까지 다시 집합. 한 명도 빠짐없이"라고 도도하게 말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직원들은 "말하면 혼날 거 같고 말 안 하면 혼날 거 같다. 그러니까 네가 말해" "엄마가 전쟁 나도 목숨 담보로 입 여는 거 아니랬다"며 두려움에 그 사실을 말하지 못했다.


용기 있던 한 직원은 "변호사님. 실례가 안 된다면 제가 딱 한 말씀 드려도 될까요?"라고 입을 열었지만, 고척희는 "실례가 될 만한 말이면 안 하는 게 좋겠다"며 말을 듣지 않았다


레스토랑에 간 고척희는 웨이터에게 음식을 주문했다. 그러나 웨이터가 어리둥절해하자 왜 그런지 물었고, 웨이터는 "옷걸이를 걸고 계시다"며 옷걸이로 고척희를 번쩍 들어올렸다.


그제서야 자신의 실수를 알게 된 고척희는 "그러니까 너네가 6성급 호텔이 안 되는 것"이라는 핑계를 대며 황급히 그곳을 빠져나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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