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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서울 종로구 뉴타운 경희궁자이 오피스텔 청약접수 결과 68실 모집에 1297건의 청약이 접수됐다고 GS건설이 19일 전했다.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받아 이처럼 청약자가 몰려 평균 경쟁률은 19대 1을 기록했다. 최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처럼 관심이 높아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면적별로는 25㎡형 52실 모집에 558건이 접수돼 10.7대 1을 기록했다. 27㎡형은 9실 모집에 373건이 접수돼 41.4대 1, 31㎡형은 7실 모집에 366건이 접수돼 52.3대 1을 기록했다. 오는 19일 오후 2시에 견본주택에서 추첨을 거쳐 당첨자를 발표하며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장석봉 분양소장은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현재 은행 금리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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