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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업계, 휴점일에도 문 열고 세일행사…"불황타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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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동업계 휴점일인 20일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100억 물량을 최대 70% 할인 판매
신세계百, 20일 모든점포 일제히 문 열고 초특가전 펼쳐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매출부진을 겪고 있는 백화점들이 불황타파를 위해 휴점일에도 영업하는 전략을 내놨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정기세일 끝나고 휴무일인 20일에 온ㆍ오프라인에서 추가 세일 행사에 나선 것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정기휴무일인 20일 인터넷 쇼핑몰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엘롯데몰에서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사이버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버먼데이'행사는 선글라스, 티셔츠, 샌들 등 여름 시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2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총 100억 물량을 선보인다. 블랙야크, 루이까또즈, 지이크 등 유명 브랜드들이 아웃도어, 여성 및 남성의류, 잡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20일 행사 당일 오전10시부터 23시59분까지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엘롯데몰에서 롯데백화점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은누구나 20%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추가 할인 쿠폰은 행사 당일 한번만 사용 가능하며 최대 할인 금액은 3만원이다.


신세계도 20일 모든 점포에서 패션, 잡화, 식품, 생활 등 모든 장르의 인기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단 하루 초특가' 행사를 펼친다.


백화점업계가 이번 봄 세일을 17일간 진행해 세일이 종료되는 20일이 정기휴점일인 것에 반해, 신세계는 모든 프로모션과 대규모 행사를 집중, 10일간만 진행하고 지난 13일에 이미 휴점해 20일에는 모든 점포가 영업하게 된다.


신세계는 업계가 쉬는 20일 모든 점포에서 일제히 단 하루 초특가전을 펼쳐, 고객들의 쇼핑 편의는 물론 매출까지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점포마다 각기 다른 상품을 초특가로 준비해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본점은 액세서리와 잡화 장르 위주로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비비안 스타킹 5족 9000원, 게스시계 9만8000원, 쿠론 클러치백 23만3000원, 닥스 토드백 52만7000원, 앤클라인 숄더백 5만원, 호미가 미니타조백을 58만4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제철을 맞은 싱싱한 먹거리와 봄 이사철에 수요가 몰리는 생활장르에서도 인기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한우불고기(100g) 1980원, 참외(1.8Kg) 9800원, 참굴비(1.8Kg) 3만9800원, 실리트 전골 냄비 18만9000원, 헹켈 파스타 냄비 10만 5000천원, 르크루제 찌개용 냄비를 22만6000원에 판매한다.


의정부점을 제외한 신세계백화점 모든 점포에서도 다양한 초특가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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