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는 15일 백운아트홀에서 ‘QSS+[Quality(품질), Stability(설비 안정성), Safety(안전) 중심의 현장 개선활동] 성공 다짐대회’를 열고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직원 모두가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본원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49개 패밀리사 대표, 포스코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광양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의 QSS+활동계획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부문별 성공다짐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솔선수범해 QSS+의 활동성과를 성공적으로 창출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날 직원들은 ▲My Machine 활동은 설비성능 복원활동과 연계해 추진 ▲My Machine & Safety 활동은 핵심설비부터 우선 추진 ▲개선과제의 성과창출 ▲지속적인 혁신인재 양성 ▲소통에 기반한 솔선 활동 ▲외주파트너사와의 파트너십 강화 등을 담은 6가지 활동 계획을 확인했으며 품질, 설비, 안전 3가지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부서와 외주파트너사의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은 “QSS+활동은 설비경쟁력 향상뿐 아니라 직원들의 마음가짐까지 변화시켜왔다”며 “포스코가 직면한 위기에 포스코 패밀리 직원 모든 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힘을 합쳐 헤쳐나가야 하며 현장에서는 단돈 1원이라도 절감하려는 노력과 하면 된다는 자신감으로 설비 성능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진정성 있는 솔선활동을 통해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혁신활동에 참여하고 성과창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권일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