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여수상공회의소가 전국 상공회의소와 주요 학회 등 1500여곳에 여수 방문을 요청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여수상의는 지난 15일 전국 상의·학회·단체·조합 등 1500여개 단체에 여수지역 마이스 인프라와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며 여수 방문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여수상의는 공문을 통해 “여수는 세계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관광인프라가 대폭 확충되었으며 특히 4월 1일부터 용산~여수간 2시간대 KTX 운행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강화돼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으로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여수는 거문도·백도 등 아름다운 해양관광자원을 지녀 볼거리가 다양한데다 음식 또한 신선하고 풍부해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각종 단체의 행사 개최 때 여수를 찾아줄 것으로 요청했다.
이와 함께 “풍부한 관광자원과 먹거리, 전국 단위 학술행사와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진 최고의 도시”라며 “여수상의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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