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11일 방문·우편 접수…면접·인사청문 등 거쳐 7월께 임용"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재단법인 전남복지재단이 전남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량있는 대표이사를 초빙하기 위해 17일부터 공모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이사회 의결, 도의회 인사청문 등의 절차를 거쳐 7월께 최종 임용된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 임용 규정에서 정하는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지역 및 연령제한은 없다. 행정과 경영마인드를 갖추고 복지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해야 한다.
대표이사는 3년 계약직이고, 보수는 임용 대상자의 능력 및 경력, 타 출연기관장 연봉 수준 등을 감안해 재단 이사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지원자 원서 접수는 5월 4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복지재단 사무실(전남도청 민원동 3층)에서 받고,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전남복지재단 행정지원팀 061-286-8841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