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성을 비하한 '막말 논란'으로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자진 하차한 개그맨 장동민의 과거 또 다른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함께 진행했던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이하 '옹꾸라') 파일이 '삼풍백화점 생존자 드립'이라는 제목으로 또 한 번 퍼져나갔다.
해당 파일에서 장동민은 '오줌 먹는 사람들' 동호회가 있다면서 관련 이야기를 전하다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이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라고 말한다.
그러자 유세윤은 "그건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지"라고 말하자 장동민은 "그 여자가 창시자야 창시자"라고 한다. 유상무는 "동호회 회장이야?"라며 물었다.
현재 7~8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장동민은 소속사와 라디오를 통해 직접 거듭 사과하고'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에서도 자진 하차했지만 논란은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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