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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할랄식품산업 발전대책 상반기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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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정부가 상반기 할랄식품산업 발전대책을 내놓는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할랄식품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제2차 할랄 분과위원회를 열고, 할랄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8대 분야, 18개 세부 정책과제를 확정했다.

8대 분야는 정보기반 구축, 생산기반 구축, 전문인력 육성, 상품개발(R&D), 해외 마케팅, 국내 인증기관 공신력 강화, 국내 할랄식품 유통기반, 무슬림 관광객 대상 음식 공급 확대 등이며, 향후 세부 과제를 확정해 민관 합동으로 팀을 구성해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발표할 할랄식품산업 발전대책에 이러한 추진방안 등을 담는다.


농식품부는 할랄식품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농식품 수출 확대의 계기로 삼기위해 지난 7일 할랄식품팀을 발족, 관련 정책을 총괄토록 하는 등 할랄식품 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UAE와 할랄식품 전문가 포럼 개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과 할랄인증 교류협력 추진 등 우리 식품외식업계의 할랄식품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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