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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오전 평화방송 전화 인터뷰를 통해 "세월호특별법이 만들어진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러고,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도 구성이 됐지만, 진실을 밝히는데 지지부진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세월호 인양도 대통령이 이야기를 했지만 구체적으로 밝혀진 게 없다"며 "대통령의 의지와 결단만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세월호 1주기에 대해서는 "상주가 된 마음으로 가슴 아프게 지내고 있다"며 "어떻게 하면 이들 희생학생들과 선생님들을 기억할까 고민하다가 261개의 장학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엊그제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장학재단 설립에 필요한 5억원의 기금은 농협 경기도지부에서 출연을 결정해 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 단원고 생존학생들의 근황에 대해서는 "희생 학생들과 함께 공부했던 생존학생들이 88명인데, 이들을 4개 반으로 나눠 각 반에 담당교사 2명을 배정해 특별 지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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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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