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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신사업 다각화로 실적 개선세 지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NH투자證 분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메디아나에 대해 신사업 다각화에 따라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석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디아나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지난해부터 제조자개발생산(ODM) 비중 및 자체 브랜드 확대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영업이익도 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3.8%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실적 상향 가능성이 높다"며 "영업이익률은 2012년 2%에서 지난해 12%로 10%포인트 개선됐다"고 짚었다. 올해는 16%, 내년에는 20%로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런 실적 개선세를 감안할 때 메디아나 주가는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보여 밸류에이션 매력도 여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하 연구원은 메디아나에 대한 공식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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