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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협회 부회장에 윤윤수·이화영·이웅열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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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한국메세나협회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부회장단과 이사단을 추가로 영입했다.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 이화영 유니드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협회 부회장으로,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협회 이사로 추가 선임됐다.


지난 9일 박삼구 한국메세나협회 신임 회장은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회장단과 이사, 회원사를 추가 영입해 협회 활동의 재정적 뒷받침을 해 나갈 것"이라고 얘기한 바 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박 회장은 "문화예술 지원에 뜻을 같이 하고자 하는 기업인들을 임원으로 추가해, 협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는 지난 1994년 설립돼 현재까지 230여개 기업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문화예술지원 사회공헌단체다. 협회는 올해 대기업 서른세 곳, 중소기업 아흔 곳에서 각각 예술단체들과 결연을 맺어 협력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문화공헌사업에 열네 기업이 활동할 예정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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