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향미부터 개성있는 풍미까지 선택 폭 넓혀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더치커피 5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프리미엄 더치커피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케냐 등 총 5종으로, 언제 어디서나 고급스러운 풍미의 더치커피를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카페베네 글로벌 로스팅플랜트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했으며, 정통 드립방식으로 12시간 동안 정성과 시간을 들여 추출한다.
특히, HTST(High Temperature Shot Time, 고온단시간살균) 공법을 이용해 유통기한을 늘리고 상온보관을 가능하게 해 더치커피 특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치커피 특유의 은은하고 감미로운 향은 물론, 원두의 산지에 따라 차별적인 커피맛을 느낄 수 있도록 산지를 다양화했다.
부드럽고 가볍게 즐기는 블렌딩을 기본으로 신맛, 단맛이 풍부해 균형 잡힌 커피 맛이 특징인 콜롬비아, 특유의 쌉쌀한 맛이 깊게 파고드는 과테말라를 선보인다.
독특하고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에티오피아, 강한 신맛과 짙은 향미를 느낄 수 있는 케냐까지 총 5종으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 병당 용량은 375㎖로, 물에 희석해 마시는 더치 아메리카노 레시피로 최대 10~15잔까지 즐길 수 있다. 5가지 제품은 전국의 롯데마트에서 첫 출시되며, 4월15일부터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진행한다. 가격은 7900~9900원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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