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병헌이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티어5') 예고편에 등장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상대 여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주목받고 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터미네이터5'에서 여전사 사라 코너 역을 맡아 섹시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이병헌과 대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87년생의 영국 출신 배우로 '오버드라이브' '스파이크 아일랜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에밀리아 클라크는 미국 방송사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으로 등장해 전라 노출을 감행하는 등 한국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던 배우다.
특히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병헌이 악역인 액체 금속형 사이보그 T-1000으로 등장하는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오는 7월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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