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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태희가 '남아공 5인조 권총 강도사건' 당시 의연한 대처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지난 2005년 1월 발생한 '남아공 5인조 권총 강도사건'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오 기자는 "아내가 당시 현장 스태프였는데 내가 전해들은 바로는 김태희가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며 "김태희가 남아공에 있을 당시 식사 도중에 5인조 강도가 들이닥쳤다고 한다. 감태희가 제일 먼저 강도를 발견하고 스태프들에게 그 말을 통역해줬다. 이후 교민이 자신의 집에 있던 돈을 주고 상황을 종료시켰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백현주 기자도 강도 사건 후일담을 전하면서 "김태희가 당시 긴박했던 상황에도 의연하게 대처했다. 자신보다 아이들을 먼저 챙겼다고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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