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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서창 종합개발, 6천억 투자·6천명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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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김무성·정승 서구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 함께 추진’
“ ‘정승’ 딱 1년만 써보십시오”

정승 새누리당 후보(광주 서구을)는 14일 “대표 공약중 하나인 ‘서창 종합개발 프로젝트’에 투자되는 정부 예산이 6천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6천개 이상의 일자리가 광주에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한 방송사(광주방송, ‘모닝와이드’)의 대담 인터뷰를 통해 “ 광주 서구의 서창지역은 숨겨져 있는 진짜 보물같은 땅”이라며 “ 중앙정부에서 6천억여원을 투입, 문화관광 예술단지로 조성토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특히 “이 같은 ‘서창 종합개발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6천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나게 된다”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함께 ‘21세기 서구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구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서창 문화예술 관광단지 조성’ 프로젝트는 마륵동 탄약고 이전부지 활용을 적극 추진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위해 ‘힐빙한옥 리조텔단지’ 및 ‘아시아 프랜들리사업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 후보는 이어 “광주발전을 위해선 호남정치 복원이나 정권심판을 주장하는 정치꾼들은 더 이상 필요없다”며 “광주시민을 위해 일 잘할 수 있는 여당후보 정승을 ‘딱 1년만 써보시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한 “당선되면 광주발전 예산 및 정책에 대해 정부여당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며 “광주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는 데 정승을 도구로 써달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와 함께 “여·야가 공존하고 경쟁하는 정치체계가 이뤄져야 광주가 산다”며 “전남의 이정현 최고위원과 함께 광주시민들을 예우하고 대접할 수 있도록 새누리당이 먼저 변하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후보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서창 문화예술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남도 관광종합관 건립을 비롯 ‘힐빙 한옥리조텔단지’, ‘남도음식 클러스트’, ‘아시아 프랜들리사업 단지’ 등으로 구성된 종합 문화 관광 휴양타운으로 조성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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