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미쓰에이 수지의 애교 섞인 투정에 답변했다.
박진영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시와 함께 하라고 추천해준 (수지) 네 책임도 크니 너무 미워하지마"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수지는 트위터를 통해 "사장님 나빠요. '어머님이 누구니' 제시 언니도 짱"이라는 글과 함께 음원 차트에서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가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한 캡처 사진을 올렸다.
박진영의 새 앨범 '23/34' 타이틀곡 '어머님이 누구니'는 허리 24인치, 힙이 34인치인 여자에 대한 찬양을 담은 곡으로 중독성 넘치는 가사와 일렉트로닉 소울, 퍼포먼스로 각종 음원차트를 싹쓸이 하고 있다.
'어머님이 누구니'는 13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멜론, 엠넷, 벅스, 올레,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등 9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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