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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外人 5거래일 연속 '사자'…2100선도 눈앞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090선을 유지하면서 박스권 돌파 기대감이 한층 강해지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면서 강세장을 이끌고 있다.


13일 오후 1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48포인트(0.31%) 오른 2094.24를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2090선을 돌파한 코스피는 2090선 초반에서 등락하며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848억원, 301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은 2003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210억원 매도물량이 출회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0.34%), 건설업(5.34%), 증권(4.20%), 화학(2.51%), 종이목재(2.06%), 의료정밀(0.68%), 유통업(1.23%), 비금속광물(1.00%), 기계(1.03%)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전기전자(-0.31%), 전기가스업(-0.39%), 통신업(-1.35%), 음식료품(-1.03%)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1.15%), 포스코(0.40%), NAVER(0.31%), 아모레퍼시픽(3.38%), 신한지주(1.24%), 기아차(0.11%), 제일모직(1.09%) 등이 강세다. 삼성전자(-0.54%), 현대차(-0.30%), 한국전력(-0.34%), SK텔레콤(-1.50%), 삼성에스디에스(-1.92%) 등이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코스피는 상한가 9종목 포함 428종목이 강세, 하한가없이 387종목은 약세다. 56종목은 보합.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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