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용인 개미천사 기부운동";$txt="용인 개미천사 기부운동에 참여한 국공립어린이집 교직원들이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size="550,309,0";$no="201504130935510286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의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이 2개월만에 1만구좌를 넘어섰다.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은 지난 2월9일 용인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등 4개 기관이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후 이달 13일 기준 3689명의 용인시민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신청한 기부구좌는 모두 1만657구좌로 집계됐다.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은 매월 1구좌당 1004원을 기부하는 운동이다. 시민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해 사회안전망을 넓히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수시로 지원된다. '개미천사(1004) 기부운동'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ㆍ구청ㆍ읍ㆍ면ㆍ동 사회복지부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1만구좌는 소통과 배려의 사람 중심 도시 용인시를 구현하는데 뜻 깊은 초석이 될 것"이라며 "개미천사 기부운동이 용인시의 대표적인 이웃사랑 실천운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부운동 시작 후 어린이부터 공무원, 사회단체, 주민 등 각계각층 시민이 동참하고 있다. 지난 11일 에버랜드에서 열린 '국ㆍ공립어린이집 교직원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국ㆍ공립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들이 그간 모아온 1172구좌의 기부 신청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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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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