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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강정호는 앞선 두 차례 타석에서 모두 3루 땅볼로 물러났다. 7회초 선두 선수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그는 선발 카일 로시를 상대로 유격수의 키를 넘기는 중전 안타를 쳐냈다.
강정호는 이후 토니 산체스의 안타, 앤드류 램보의 땅볼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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