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원랜드,'수작을 부리다' 영월에서 프리마켓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강원랜드,'수작을 부리다' 영월에서 프리마켓
AD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강원랜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CB) 사업체인 '수작(手作)을부리다'의 프리마켓이 영월군 서부시장 광장에서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커뮤니티 비즈니스 창업지원에 선정된 수작을부리다는 영월지역 여성 3명이 모여 설립한 바느질 공방으로 다양한 수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지역 작가의 판로를 확보하고자 창업했다.

이날 처음으로 진행된 수작을부리다의 프리마켓에서는 공방을 운영하는 3명의 작가의 바느질 및 뜨게질 수제품과 박스샵(Box-shop)에 입점한 11명의 지역작가의 작품이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됐다.


CB 지원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랜드가 지원하고, 주민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활동을 벌여 수익금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투자하는 선순환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실제로 강원랜드는 수작을부리다의 창업을 위해 2000여 만원을 지원했으며, 사업체가 위치한 영월 서부시장상인조합에서는 광장을 무료로 제공해 이번 행사진행에 도움을 줬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