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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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주농업협동조합(조합장 노종진)은 10일 쌀 136포(500만원어치)를 노인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화순군에 기부했다.
능주농협은 조합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10㎏ 72포, 20㎏ 64포)을 이날 기부했으며 이 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종진 조합장은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신 뜻으로 ‘복지화순 한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 조합장은 “조합원이 행복한 능주농협 만들기를 위해 최근 개장한 주유소와 하나로마트를 활성화해 지역 농민들의 소득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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