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 율목도서관 및 중구 꿈벗 도서관은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기념해 오는 12~25일 자유공원에서 북페스티벌 ‘중구, 책으로 물들다’를 개최한다.
9개 참여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한마당, 손인형극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25일에는 인천시장상이 주어지는 어린이 독후감상화그리기 대회, 타악공연 ‘잼스틱’, 북콘서트 ‘김광석 포에버’, 참여도서관 홍보·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중구지역 도서관 네트워크 협력으로 구성된 꿈나래어린이도서관, 단비도서관, 동인천동작은도서관, 현안도서관, 신흥초, 광성중, 정보산업고가 함께한다.
자세한 사항은 율목도서관(http://www.ymlib.or.kr), 꿈벗도서관(http://gblib.icjg.go.kr) 홈페이지와 전화(032-770-3808, 032-764-6112)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창섭 율목도서관 관장은 “이달 내내 자유공원에서 책과 관련한 풍성한 행사가 열리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세계 책의 수도 인천’에 관심을 갖고 도서관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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