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태진아가 윤항기와 함께 콘서트로 팬들을 찾는다.
10일 태진아는 내달 9일 오후 2시와 6시 경기도 하남시의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어버이날 맞이 효(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남문화재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지난해 데뷔 55주년 기념 골든음반을 내고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수 윤항기가 태진아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태진아는 '옥경이', '거울도 안보는 여자', '노란 손수건', '동반자', '사모곡', '사랑타령'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국민가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최근에는 인기 아이돌가수 강남과 듀엣을 결성하고, '전통시장'을 발표하며 재래시장 활성화와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윤항기는 1964년 한국 최초의 록 그룹 키보이스를 결성해 멤버로 활동했으며, '장미빛 스카프', '여러분', '별이 빛나는 밤에' 등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어버이날 맞이 태진아 효(孝) 콘서트'는 하남문화예술회관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능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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