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47%·에버랜드 41% 할인…얍, 에이페이 도입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통합 O2O 서비스 업체인 YAP(얍)은 레저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전국 유명 레저시설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현장 할인결제 서비스 '에이페이'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얍 이용자들은 에버랜드나 캐리비안베이와 같은 전국의 유명 레저시설을 번거로운 예매나 사전 구매 없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얍내에 새롭게 도입된 결제수단인 에이페이를 이용 하려면, 기존에 사용 중인 신용카드 정보입력 후 발급되는 바코드를 시설 이용 시 제시하면 된다. 인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단체나 가족끼리 레저시설을 이용할 때 유용하다.

얍의 레저 카테고리 내에서는 캐리비안베이 자유이용권 47%,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인형교환권 41%, 웅진플레이도시 주말 종일 이용권 30%,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주중, 주말 이용권 40% 등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