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 조홍래)은 운용 및 리서치 역량 강화를 위해 주식운용·리서치·크레딧 애널리스트·마케팅 부문에 경력직 인력을 충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운용은 올해 1월 조홍래 대표 선임 후 운용수익률 제고, 종합적인 리서치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에 경영의 초점을 두고 있다. 연금시대에 적합한 신상품 개발, 수요가 증가하는 위탁운용(OCIO) 비중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번 인력 충원은 조 대표의 이 같은 경영 방침에 따른 것이다. 고객이 원하는 수익률과 요구를 만족시키려면 운용 수익률 제고, 고령화 시대에 따른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상품의 경쟁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한국운용은 이번에 업무 신입직원도 함께 채용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다음주 17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운용 홈페이지(www.kim.co.kr)나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www.kofia.or.kr)를 참조하면 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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