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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꿈나무, “오늘은 내가 특허심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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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과학의 달’ 맞아 11~12일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발명·과학 관심 있는 학생들 대상 ‘특허검색 체험프로그램’ 펼쳐…‘생활 속 재미있는 발명’과 ‘특허청 60년사’ 전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발명꿈나무들이 특허심사 일일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허청은 11~12일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발명·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허검색 체험프로그램’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등록된 선행특허 검색연습을 해봄으로써 특허검색의 중요성을 알고 특허검색에 대해 학생들 관심과 능력을 높일 목적으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엔 특허청심사관이 도우미로 참여, ‘말하는 화분’과 같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발명을 무료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KIPRIS)’를 통해 학생 스스로 검색해보는 기회를 준다.

체험과정은 심사관이 생활 속의 재미있는 발명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면 학생은 체험하고 싶은 발명을 직접 검색해보고 질의·응답으로 궁금점들을 푸는 것으로 이뤄진다.


신진균 특허청 특허심사2국장은 “참여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특허로 권리화하는데 사전특허검색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를 심사관과 함께하는 체험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은 이번 행사기간 중 톡톡 튀는 생활 속의 재미있는 발명과 ‘특허청 60년사’를 함께 보여준다. 이를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발명의식을 싹틔우고 창의력도 키우는 효과를 얻게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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