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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우리 쌀’ 가공기술 보급 박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아시아경제 문승용]


쌀 활용 이론 및 실습교육 실시…우리 쌀 소비촉진 문화 확산 기여

장성군이 우리 쌀의 우수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소비촉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리 쌀 가공기술 보급에 적극 나섰다.


군은 관내 쌀 농업인을 비롯한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29일까지 총 8회 32시간 과정으로 ‘우리 쌀 이용 가공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쌀 활용 이론 교육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농산물을 이용해 ▲떡 샌드위치 ▲밥 피자 ▲쌀가루 찐빵 ▲버섯 리조뜨 등 현대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떡류 및 제과·제빵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 하는 자는 군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명을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4월 2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jangseong.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담당(☎061-390-8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쌀을 비롯한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함은 물론 웰빙음식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쌀을 이용한 가공음식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3월부터 농식품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가공창업 예비자를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기초)반 교육을 실시, 가공창업 전반에 걸친 효율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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