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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역 광장서 ‘빈센트의 봄’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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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역 광장서 ‘빈센트의 봄’을 만끽하세요 장성군이 '편백과 튤립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제1회 빈센트의 봄’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과 연계한 옐로우시티를 완성하고자 추진했으며 오는 19일까지 장성역 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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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성역 광장에 3천㎡ 규모로 편백 및 튤립 꽃밭 조성…관광객 볼거리 제공


지금 전남 장성역 광장에 가면 편백과 튤립으로 화려하게 수놓은 ‘빈센트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군은 민선 6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향기나는 옐로우시티(Yellow-City) 조성 일환으로 장성역 광장에 ‘제1회 빈센트의 봄’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편백과 튤립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노란색의 화가로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상징화를 통해 예술과 연계한 옐로우시티를 완성하고자 추진했다.


군은 3천㎡ 규모로 지역의 상징인 편백나무 2백주와 튤립 1만2천본을 식재했으며, 관광객들과 주민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했다. 이와 함께 빈센트 반 고흐 그림 5점을 전시했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오셔서 장성만의 새로운 봄의 향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단체와 유관기관, 기업체, 주민과 거버넌스를 이뤄 지역을 노란색 꽃으로 특화된 옐로우시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민선 6기 들어 노란색 꽃으로 지역을 디자인해 사계절 꽃향기가 가득한 ‘옐로우시티(Yellow-City)’로의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에 읍·면별로 노란색으로 특화된 꽃동산을 조성하고, 이를 표시한 꽃동산지도(YF-map)를 제작해 관광객들이 언제든지 지도를 보고 찾아가 감상할 수 있도록 추진할 구상이다.


특히 장성역 광장은 단순히 꽃을 식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변에 노란색 위주의 건물로 이뤄진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관련 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자원화를 통해 옐로우시티를 지역의 새로운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문승용 기자 msyne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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