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세종]
중·고·대학생과 유학생·시니어까지 서포터스 확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상욱)는 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홍보 서포터스 ‘로드챌린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은 한국도로공사 명예사원증을 수여받고 선서를 통해 서포터스로서 성실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로 출범 3년째를 맞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의 홍보 서포터스인 ‘로드챌린저’는 교통안전 캠페인,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고속도로 시설물 개선 모니터링 등 고속도로 서비스 향상과 고객 소통을 위한 여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내 대학생(17명)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9명), 중·고교생(20명)과 시니어(24명)까지 참가 폭을 확장해 더 다양한 계층의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색다르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방글라데시 국가장학생 자격으로 한국에서 수학 중 로드챌린저에 참가한 니샤트 술타나(25·조선대 컴퓨터공학과)는 “한국에서 보다 많은 친구들을 사귀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서 “한국의 앞선 도로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올해 보다 많은 견학과 기업 체험, 문화활동,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제공해 서포터스들이 즐겁게 활동하고 알찬 자기발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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