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197회 연금복권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나눔로또가 8일 연금복권 당첨번호를 추첨한 결과 1등 당첨번호는 '2조 672303번'과 '6조 105788번'가 됐다.
1등 당첨금은 매달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22%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매달 390만원 정도다.
만약 연금복권 당첨금을 연금 형식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 받을 경우 세금을 원천징수한 후 실수령액인 8억3700만원을 받게 된다.
2등 당첨번호는 각 1등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각각 1억원의 당첨금이, 3등은 각 조 584106번으로 1000만원의 당첨금이 주어진다.
4등은 각조 끝자리 78700번으로 당첨금은 100만원이며 5등은 각조 끝자리 638번으로 당첨금 2만원을 받는다.
6등은 각 조 뒷자리 25번과 52번으로 당첨금 2000원, 7등은 모든 조 끝자리 4번과 1번으로 당첨금 1000원을 수령하게 된다.
당첨금 수령은 5만원 이하는 복권판매점에서, 5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농협은행 전국지점에서, 1억원 이상은 나눔로또에서 당첨 확인 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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