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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구름의 한국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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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코엑스에서 웹서비스 파트너 서밋 개최
美본사가 직접 주최해 국내 클라우드 공략 개시
클라우드 발전법 9월 시행 앞두고
1조6000억원대 시장 노려

아마존 구름의 한국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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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클라우드컴퓨팅발전 및 이용자보호에 관한법(클라우드발전법) 시행을 앞두고 세계 최대 클라우드 사업자인 아마존이 국내에서 '아마존 웹서비스 파트너 서밋'을 개최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마존 웹서비스 파트너 서밋'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마존 미국 본사가 직접 주최키로 해 글로벌 업체들의 국내 클라우드 시장 공략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클라우드발전법은 오는 9월28일부터 시행된다. 클라우드컴퓨팅이란 서버, 저장장치, 소프트웨어(SW) 등의 자산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인터넷 데이터에 접속해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클라우드발전법은 공공기관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공공 기관이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시작하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5238억원이었던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2017년에는 1조6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마존 본사 차원에서 '아마존 웹서비스 파트너 서밋'을 개최하는 것도 이같은 맥락이라는 게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송희경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KT 상무)은 "한국 기업들이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외국 정보기술(IT) 공룡에게 내줄 위험이 굉장히 크다"고 우려했다.


해외 기업들은 강력한 브랜드와 자본력뿐 아니라 미국, 영국 등 각국 정부에 클라우드를 공급한 경험도 갖추고 있다.


아마존은 2013년 3월 미 중앙정보국(CIA)과 4년간 5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14년 3월 미 국방부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수주한 경험이 있다. IBM은 2013년 8월 미 내무부(DOI)와 10년간 1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고, 세일즈포스는 지난 2011년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웹기반 클라우드 시스템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들 기업은 이미 민간 기업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아마존은 2013년 5월 아마존코퍼레이트서비스즈코리아라는 법인을 세우고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미 삼성전자, LG전자, 아모레퍼시픽이 아마존의 고객사다.


해외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된 접속지연 현상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방안도 모색중이다.


실제 MS는 부산시와 데이터센터 설립을 협의중이다. IBM도 올해 상반기중 국내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설립 세부 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현재 국내에서 데이터센터를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외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공습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국내 대ㆍ중ㆍ소기업간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송 회장은 "초기에는 국내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앞서 있는 한국 기업들이 유리하겠으나 골든타임이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대ㆍ중ㆍ소 기업이 연합해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성일 미래부 소프트웨어융합과장은 "해외 클라우드 기업들이 경험이 많겠으나 한국 기업은 국내 기업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유리한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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