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10일 순천 지역의 첫 번째 매장인 '순천 연향점'을 오픈한다.
연향점에는 남성, 여성용 제품을 비롯해 키즈, 베이비까지 전 상품 라인업을 제공해 다양한 소비자들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주차장을 완비한 교외형 매장으로 가족 단위 고객들이 방문하기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오픈을 기념한 매장 단독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12일까지 남성 및 여성용 ‘에어리즘’을 3000원 할인된 9900원에, 키즈용은 2000원 할인된 5900원에 선보인다. 여성용 ‘UV-CUT 풀짚 후디드 재킷’, ‘UV-CUT 크루넥 가디건’, ‘포켓터블 파카’, 남성용 ‘슬림 피트 스트레이트 진(셀비지)’을 12일까지 1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6일까지 100% 최고급 프렌치 리넨 원단만을 사용한 남성 및 여성용 ‘프리미엄 리넨 셔츠’를 정상가 3만9900원에서 1만5000원 할인된 2만4900원에 제공한다. 여성용 ‘울트라 스트레치 앵클진’, ‘브라 탱크탑’, ‘캐미솔’ 등 인기 제품들도 기존 가격에서 1만원 할인된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0~12일까지는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매일 선착순 방문 고객 100명에게 순천 광양의 지역 명물인 기정떡을,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유니클로 오리지널 에코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신규 매장에 대한 상세 정보는 유니클로 홈페이지(www.uniql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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