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마스터스] "메뉴가 수상하다?" 챔피언스 디너

시계아이콘02분 1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이름도 생소한 세계 각국의 진기한 요리 총집합, 우승자 모국의 전통요리 소개 열풍

[마스터스] "메뉴가 수상하다?" 챔피언스 디너 챔피언스 디너에 등장한 진기한 요리들.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필 미켈슨의 2005년 '랍스터 라비올리', 트레버 이멜만의 2009년 '남아프리카 보보티', 앙헬 카브레라의 2010년 '아르헨티나 바비큐', 애덤 스콧의 2013년 '모어턴 베이벅스'.
AD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비너 슈히첼과 닭고기 카치아토레, 모어턴 베이벅스."

이름도 생소한 세계 각국의 진기한 요리가 다 모이는 곳이 바로 마스터스의 '챔피언스 디너'다. 전년도 우승자가 이듬해 대회 개막 하루 전 역대 챔프들을 초청해 저녁을 대접하는 자리다. 올해는 버바 왓슨(미국)이 8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린 만찬을 주재했다. 벤 호건이 1952년 시작해 이제는 아예 전통으로 자리잡았다. 근래에는 특히 우승자가 모국의 특선요리를 소개해 더욱 시선을 끌고 있다.


▲ 비너 슈히첼(1986년)= 베른하르트 랑어(독일)가 비너 슈니첼(송아지고기 커틀릿)에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를 곁들여 자신만의 메뉴가 시작됐다. 두 가지 모두 랑어의 고향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이다. 랑어는 1993년 두번째 그린재킷을 입었을 때는 칠면조와 특색있는 드레싱을 내놓았다.

▲ 해기스(1989년)= 샌디 라일(잉글랜드)은 엄청난 열정을 쏟아 부었다. 직접 킬트(스코틀랜드 전통 남성용 치마)를 입고 전통 음식인 다진 양 내장을 선보였다. "스코틀랜드에 가 본 적이 있는 잭 니클라우스 같은 선수들은 해기스가 뭔지 알겠지만 래리 마이즈 같은 젊은 선수들은 무슨 음식인지 몰랐을 것"이라며 재미있어 했다.


▲ 닭고기 카치아 토레(1993년)= 프레드 커플스(미국)는 닭고기 카치아토레와 스파게티를 메뉴로 선택해 자신의 이탈리아 혈통에 대해 알리는 의미를 더했다. 친가가 이탈리아쪽에서 이민을 왔고, 코폴라라는 성을 커플스로 바꿨다. 커플스의 선택은 역시 이탈리아가 배경인 진 사라젠을 매료시켰다. "가장 기억에 남는 챔피언스 만찬 메뉴였다"고 두고두고 이야기했다.


▲ 치즈버거와 감자튀김, 밀크셰이크(1998년)= 타이거 우즈(미국)는 마스터스 최연소 챔프 답게 어린애들이 먹는 음식을 선택했다. "제가 먹는 음식"이라고 했고, 바이런 넬슨은 "집에서는 먹을 수 없는 음식 아니냐"며 불평하지 않았다.


▲ 닭고기 파낭 커리(2001년)= 비제이 싱(피지)은 태국 문화를 배경으로 삼았다. 칠레 농어에 칠리 소스를 곁들인 톰 카와 노란 카리 소스를 곁들인 양고기 목살이다. 싱은 셰프들에게 "초대자들이 음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칠리소스를 덥 맵게 해달라"며 정성을 보탰다.


▲ 엘크와 멧돼지고기(2004년)= 마이크 위어(캐나다)는 북쪽 대설원 지방의 아주 특별한 요리를 준비하는 한편 맘에 들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안심스테이크와 치킨을 따로 제공했다. 맥주도 캐나다산을 제공했다.


▲ 랍스터 라비올리(2005년)= 필 미켈슨은 시저 샐러드와 마늘빵, 토마토 크림소스를 얹은 라비올리 등 이탈리아 음식을 골랐다. 이 메뉴가 1년 내내 인기를 끌었다는 점도 장외화제다. 필과 아내 에이미는 나중에 레시피를 월드라이프스타일닷컴에 공개했다.


▲ 닭고기와 소고기 파히타(2006년)= 우즈는 멕시코 볶음밥과 구운 콩을 더한 파히타 요리로 격을 높였다. 1998년의 치즈버거에서 졸업해 2002년과 2003년 우승했을 때는 스테이크와 닭가슴살, 그리고 초밥으로 메뉴가 변화했다는 것도 화제다.


▲ 송아지고기 오소 부코 라비올리(2008년)= 잭 존슨(미국)은 챔피언스 디너 역사상 최대의 요리로 일생에 단 한 번 뿐일 수도 있는 기회를 완벽하게 즐겼다. 식탁에 점보 새우요리와 꽃게 케이크, 랍스터 비스크, 필레 미뇽 안심스테이크, 그슬린 하와이 아히 참치요리, 아이오와 옥수수푸딩, 고구마 캐서롤, 밀가루 없는 초콜릿 케이크 등이 모두 나왔다.


▲ 남아프리카 보보티(2009년)= 트레버 이멜만(남아공)은 달걀 토핑이 가미된 저민 고기 파이에 다양한 남아프리카 와인을 준비했다.


▲ 아르헨티나식 바비큐(2010년)=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는 고향 음식을 골랐다. 초리조와 숏 립, 소고기 필레 모예야(달짝지근한 빵)와 피 소시지다.


▲ 스페인 해산물 파에야(2011년)= 필 미켈슨은 당시 암투병중이었던 세베 발레스테로스(스페인)을 존경하는 의미에서 만찬까지 스페인 스타일로 꾸몄다. 필레미뇽 안심스테이크와 토르티야, 스페인식 애플파이다. 발레스테로스는 안타깝게도 다음달 세상을 떠났다.


▲ 모어턴 베이벅스와 파블로바(2014년)= 애덤 스콧(호주)은 '벅스(bugs)'가 풍기는 어감 때문에 처음에는 "혐오 음식이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스콧은 그러나 "벅스는 고향의 전통 음식"이라며 "맛을 보면 금세 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이벅스는 검붉은 껍질과 짧고 좁은 꼬리를 가진 갑각류다. 귤류의 과일이나 푸른 채소와 잘 어우러지는 맛으로 실제 스콧이 좋아하는 음식이다.


디저트로는 엄마의 손맛과 정성이 깃들었다는 '파블로바'라는 이름의 호주 전통 과일 파이를 내놨다. 1926년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한 러시아의 유명 발레리나 안나 파블로바의 이름을 땄다. 스콧은 "파블로바만큼 가볍고 신선함을 느끼게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 청국장과 수육(?)= 만약 한국선수들이 우승한다면 과연 어떤 메뉴가 등장할까. 최경주(45ㆍSK텔레콤)는 예전에 "마스터스에서 우승한다면 청국장을 준비하겠다"고 공언했다. 양용은(43)은 '김치찌게와 수육'이다. 2009년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이듬해 만찬에서는 건구절과 오색밀쌈, 꼬치산적, 대하 잣 무침, 쌈 야채 등을 주 메뉴로 구성한 퓨전한식을 대접했다.


[마스터스] "메뉴가 수상하다?" 챔피언스 디너 2011년 마스터스 챔프 찰 슈워젤이 2012년 챔피언스 디너를 앞두고 요리을 연습하는 장면.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