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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녹색기후기금 사업모델 국제세미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기획재정부는 9일부터 이틀간 녹색기후기금(GCF) 및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함께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 등지에서 GCF 사업모델 및 기후재원 관련 국제 세미나를 연다.


아시아 지역 24개 개발도상국의 정부와 기관, 기업, 학계 등 국내외 인사 18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기후변화 사업모델들이 소개되며, 서울 상암동 에너지드림센터·수소스테이션·자원회수시설과 인천 송도 생활폐기물집하시설 등 현장 방문이 진행된다.


최희남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환영사에서 "기후변화 대응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사업모델 개발, 개도국 수요 고려, 개도국 능력배양, 명확한 정책 설계 등을 통한 민간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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