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의 대표 성인지 '플레이보이(Playboy)'가 가장 섹시한 한국 여성 11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플레이보이가 최근 데이터 분석기관 랭커(Ranker)와 함께 총 25명의 한국 여자 스타 후보를 대상으로 가장 섹시한 스타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하늬가 차지했다. 이하늬는 현재 케이블채널 뷰티 프로그램 '겟 잇 뷰티'의 MC를 맡고 있으며 배우 윤계상과의 열애로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2위는 '섹시 디바' 이효리가 차지했다. 플레이보이는 이효리에 대해 "한국 가요계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는 스타"라며 "남편 이상순과는 동물보호운동을 하다 만나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3위는 '동안 미녀'로 알려진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김사랑이, 4위는 '국민 첫사랑'이라 불리는 미쓰에이 수지가 차지했다. 수지는 최근 배우 이민호와 공식 연인임을 선언하면서 더욱 핫한 20대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번 순위 조사에서는 성숙한 관능미를 자랑하는 40대 스타들도 이름을 올렸다.
5위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호탕한 매력을 지닌 김혜수가, 6위는 '원조 디바' 엄정화가 나란히 차지했다. 플레이보이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진행자 겸 A급 여배우", "한국의 마돈나라고 불리는 가수 겸 속옷 디자이너"라고 각각 평했다.
이어 7위는 한예슬, 8위는 김태희가 차지했다. 9위는 '패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10위는 조여정이 차지했다. 플레이보이는 조여정에 대해 "노출이 많은 영화로 잘 알려졌다"며 "구글로 검색해보라"고 권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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