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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메론맛 우유'서 살모넬라균 검출…식중독 조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빙그레 '메론맛 우유'서 살모넬라균 검출…식중독 조심  빙그레 메론맛 우유.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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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빙그레의 '메론맛우유' 일부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빙그레는 지난달 31일 생산한 메론맛우유를 외부 공인기관에 의뢰한 품질 검사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한다고 8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김해공장에서 지난달 31일 만들어진 메론맛우유 4000박스(1박스 32개)로 유통기한은 이달 11일까지다.


빙그레 관계자는 "현재 해당라인의 생산을 중단하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제품으로 인한 식중독 사례 등 소비자 신고는 아직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자는 또 "무엇보다 소비자 안전이 우선"이라며 해당 제품 구매 시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균의 일종으로 여름철 닭고기나 계란·생선 등에서 많이 발견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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