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120정을 새로 발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나온 훼라민큐 120정은 기존의 100정에서 용량을 늘린 것으로 하루 2회, 2개월간 복용할 수 있도록 포장을 바꿨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갱년기 증상이 심한 여성이나 5년 이상 호르몬 치료를 받은 여성, 골다공증 예방이 필요한 여성 등 훼라민큐 장기복용이 필요한 소비자들을 위해 훼라민큐 300정을 발매하기도 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효과적인 갱년기 치료를 위해선 정확한 복용법으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임상데이터를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과 용법, 용량을 고려해 포장단위를 변경해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훼라민큐는 처방전 없이 가까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료상담전화(080-550-7575)를 통해서 문의할 수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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