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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전북대 고창캠퍼스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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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정 고창군수, 전북대 고창캠퍼스 특강 박우정 고창군수는 지난 7일 전북대 고창캠퍼스에서 “나의 희망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을 주제로 특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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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희망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박우정 고창군수는 지난 7일 전북대 고창캠퍼스에서 “나의 희망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을 주제로 특강했다.


전북대 고창캠퍼스 농생명과학과 교육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강의는 박 군수의 걸어온 길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민선 6기 군정 비전과 나아갈 방향, 농업정책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강의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교육생과 군민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원하는 고창의 번영을 위해서는 공직자와 군민의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함을 이야기 했다.


‘고향’에 내려와 군수가 되어 ‘고향사람’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군수가 되기 전부터 마음먹었던 것처럼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원하는 것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 군수는 “임기 동안 군민이 원하는 것, 군민에게 이로운 것이라면 어떻게든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면서 “뚜렷한 목표가 없이는 개인도, 사회도 발전할 수 없다. 고창은‘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이라는 목표로 군민과 함께 앞으로의 20년, 30년 후를 준비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비옥한 땅과 좋은 기후라는 환경 속에 살고 있는 고창은 농업을 버릴 수 없다”며 “고창이 가진 청정한 자연 생태환경을 잘 가꾸고 다듬어 농업으로 돈 벌고, 농업으로 대접받는 고창을 이루어 내겠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지역 경제 또한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군정을 추진함에 있어 씨앗을 뿌린다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훗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군정을 펼쳐갈 것을 약속하고, 고창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겠다면서 농업발전과 자기개발을 위해 자리한 농생명과학과 교육생들에게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생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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