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병재가 수지의 열애설 보도를 접하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던 글에 대해 해명했다.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극한직업, 웃겨야 산다' 특집 방송에는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수지·이민호 열애 소식이 전해졌을 때 SNS에 글을 게재한 이유를 밝혔다.
유병재는 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 "잘나신 분들이 만나니까 많은 관심이 쏠렸다"며 "내 입장에서는 '관심을 가져야 하나'라고 생각하는 게 바보 같아서 썼다"라고 말했다.
그는 "SNS에 글을 올려서 웃기려고 했는데 기사가 어록, 일침으로 나와 민망하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4일 유병재는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SNS에 '수지가 아까울까 이민호가 아까울까. 시간이 아깝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는 유병재가 이들의 열애설을 좋지 않게 보는 다른 배경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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