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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 제습기로 미국 시장 진출 확대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신일산업이 미국 가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이번에 새롭게 미국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아이템은 선풍기와 함께 신일산업의 효자 상품으로 사랑 받는 제습기다.

신일산업의 제습기는 선풍기와 함께 신일산업 매출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으로 이미 미국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믹서기와 선풍기, 온풍기 등 기존의 수출제품에 제습기를 추가함으로써 신일산업 계절가전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일산업은 제습기로 기존 수출의 2배 이상의 판매 수익을 확보하고 제습기는 물론 원액기, 김치냉장고, 세라믹 히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함께 소개하며 글로벌 No.1 생활가전 브랜드로 약진 할 예정이다.


신일산업은 현재 미국을 비롯해 중국에서도 공기청정기와 침구청소기로 중국 생활 가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아르헨티나, 베트남 등 총 11개국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신일산업은 올해 안에 1000만불 수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일산업의 판매사업본부 정윤석 전무는 "신일산업 제습기는 56년의 기술 노하우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UI등을 갖춘 제품으로 신일산업만의 특화된 기술력이 미국 시장 진출의 주요인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신일산업은 앞으로도 탁월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더욱 공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일산업의 제습기는 아토피협회가 추천한 친환경 제습기로, 집중 건조 키트를 통해 아이템별로 제습이 가능하며 인공지능으로 주위온도와 습도를 자동 조절해 공기 중의 눅눅함과 곰팡이를 말끔히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저소음 제습으로 밤에도 편하게 제습이 가능하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알뜰한 전기 효율로 전기세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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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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