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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자원외교 국조특위 내달 2일로 연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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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여야가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특위를 다음 달 2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특위와 실무기구는 오는 9일까지 일정을 합의해 그날 동시에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7일 주례회동을 갖고 이 같은 사항에 합의했다.

여야는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를 위한 특위를 다음 달 2일까지 연장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지난 1월 당시 여야 원내지도부는 국정조사 합의 당시 특위 기간을 100일간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특위에서 합의해 25일간 연장토록 했다.


또한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실무기구와 특위를 9일 동시에 가동시키기로 했다. 실무기구 구성은 당초 7명에서 9명으로 늘어난다. 정부 대표 2인, 공무원 단체 대표 3인, 여야 추천 전문가 2인, 여야가 합의한 공적연금 전문가 2인 등 총 9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여야 추천 전문가 2인이 공동간사로서 실무기구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무원연금 개혁 특위의 세부 의사일정을 여야 간사가 협의하여 오는 9일까지 정하고 특위와 실무기구는 그날 동시에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여야는 정부가 이날 최종 분석 결과를 발표한 연말정산에 대해서는 보완대책을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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